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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8 14:25
황개천/황개창/황개/한개/항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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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개천[황개창/黃狗川, 황개/荒川浦, 한개/大浦, 항개/抗浦]

화순리 610번지 일대, 남제주화력발전소 동쪽 하천 일대를 말한다.

원래 이곳은포구였다.

1653년의 『탐라지』에는 한개로, 18세기 후반에 발행된 『제주읍지』에는 항개로 표기되어 있다.

지명유래는 이곳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조간대여서 부근에 가끔 누런 물개가 나타났다 하여

'황개창'이라 부르게 되었고, 상천리 병악을 발원지로 하는 안덕계곡의 물줄기가 '임금내창', '보막은소', '도체비빌레 내창'을 거쳐 이곳까지 도달하는 동안 일의대수가 아니라 굽이굽이 꺾이면서 거칠게 내려오기 때문에 '거친 내'라 하여 황개천 이라고 불렀다 한다.

'한'과 '항'은 크고 넓다는 뜻인데 이 내가 바다 쪽으로 가까울수록 넓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