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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2 09:18
다양한 의미의 이름을 가지는 화순리 "논오름" 
 작성 : 관리자
조회 : 2,406  
"논농사를 많이 해서?  or 노은 + 오름 ? 화순리 논오름"
 
논오름은 화순리 12번지 일대에 위치한 오름으로 표고 186m , 비고 56m , 둘레 1,360m , 면적 92.566제곱미터의
북동향의 말굽형 형태를 띈 오름입니다.
 
논오름은 예전에 화구 안에 논이 있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는 사람도 있고
주변에 논농사를 많이 한다고 하여 논오름이 되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어떤이는 옛날 이 오름 일대에서 활을 쏘며 놀았다는 데서 ‘노은 + 오름’ 이라 불려지다가
논오름으로 축약되었다고도 합니다.
 

 
현재는 북동쪽으로 넓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원형 분화구로부터 심한 침식을 받은 결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논오름에는 태평양전쟁 당시 제주주군 일본군이 사용했던 갱도진지가 12곳이나 있습니다.
갱도의 총 길이는 600여m에 이르며 마치 분화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갱도진지를 연상시킬만큼
집중도와 완성도, 규모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논이 있었다는 화구안에는 현재 감귤원이 조성되어 있고,
오름의 동북사면을 제외한 전 사면은 계단식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서쪽사면 기슭에서 정상까지 일부지역은 풀밭을 이루면서 동북사면은 잡목과 가시덤불이 우거지고
오름주변은 곶자왈지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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