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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5 03:13
오늘도 내일도 
 작성 : 프리지아리
조회 : 139  

 

기다리기

 

밤이나 낮이나

봄이나 겨울이나

언제나 변함없이

햇님만을 기다리는 하늘꽃처럼

 

은은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기다려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먼저 보아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고개들어

함께 보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한 사람만을 기다릴 줄 아는 이는

진정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불평없이 기다릴 줄 아는

인내의 마음만큼 아름다운

모습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비를 기다리는 작은 꽃처럼

말없이 기다리기를 되풀이 하는 것입니다.

햇님의 따스함을 따라가는 해바라기처럼

사랑하기는

떼쓰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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